최근 네이버쇼핑으로 우카나이트 6각 펜듈럼을 구매했습니다. 잘 받았구요. 포춘쿠키에 이런저런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 5일 낮에 샵을 직접 방문해서 위의 카넬리안 펜듈럼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사는 거라 뭔지 모르고, 직원분이 끌리는 걸 고르면 된다고 해서 그냥 골랐는데, 그땐 아무 선물도 없더군요.
그리고 지금 보니 네이버 쇼핑에 검색되는 펜듈럼 제품이 전부 중고네요.
그럼 제가 산 카넬리안도 중고였던 건가요? 남자 직원분에게서 중고인지 신상인지 아무 설명도 못 들은 상태로 16,000원 그대로 결제했구요.
게다가 첨부된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원석이 크게 패여 있습니다. 분명 처음 살 때부터 그랬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정보면 아예 불량이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이런 상태로도 정확한 다우징이 가능한 건지...
이래저래 발품 팔아 오프라인샾에서 직접 구매한 것이 오히려 손해네요.
이미 구매한 거 그냥 쓰려다가 찜찜해서 여쭤 봅니다.
그리고 우카나이트 수정정화안내카드 발송 관련해서 오늘(1/14) 낮에 전화했는데, 여자 직원분이 굉장히 딱딱하네요. 처음엔 전화 잘못 걸은 줄 알았습니다. 왜 그렇게 냉랭하고 쌀쌀맞은 말투로 얘기하는 건지... 사장님이 직접 받으신 건 아니실테고...
젠힐링샵 카페 오랫동안 가입해서 눈팅하다가 두 번 구매했는데 여러모로 참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