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샤를 구입하면서 차크라 위즈덤 오라클 카드도 함께 구입해보았어요.
별 기대 없이 차크라 카드가 어떤건지 궁금해서 주문해보았는데..
너무 좋아서 1일 1카드 하고 있습니다~ㅎ
제가 타로나 다른 카드들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도 가이드북이 잘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았고,
지시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고민들을 스스로 정리해 볼 수 있는 도구인 것 같아서 좋습니다.
특히나 가이드 북에 나와 있는 각 카드들의 키워드나 질문, 명상을 읽어보니
카드 한장 한장 담겨 있는 내용이 상당히 깊이 있습니다.
종이특성상 박스를 처음 열었을때 카드가 휘어져 있어 조금 속상했는데
하루정도 무거운 걸로 눌러놓으니 좀 나아졌고..
무엇보다도 몇 번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펴지면서 손에 맞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