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힐링샵 홈페이지에서 힐링스톤을 들여다 보기를 여러번.. 들어왔다 나갔다 몇번 하다보니 결국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원석을 구입해보는 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직접 만져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예쁜 원석들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주셨을 어떤 담당자분을 생각하니 참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둥글둥글 하면서도 각각의 묘한 빛을 뽐내는 녀석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한것 같습니다.
저는 기감도 전혀 없고, 에너지적인 느낌도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서 이런 것들을 소유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힐링스톤을 손에 쥐어보니 참 신기하게도 만족감이 있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정화 방법에 따라서 물로 정화 한 후에, 작은 컵받침에 담아 탁상 한 켠에 올려놓았습니다.
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우중충한 집안에 꽃이나 식물을 놓아두면 집안 분위기 전체가 달라지는 것과 같이 이 녀석들도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내가 애정을 쏟아주는 만큼 더욱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줄 모양이에요.
각 원석들을 하나씩 들어 살펴보고 쥐어보고 빛에 비춰도 보고..
요목조목 만저보니 이상하게도 흑전기석은 오래도록 손에 쥐고 있게 되네요.
함께 구입한 크리스털 힐링 바이블을 찾아보니..
모든 부정에서부터 사람을 보호해주는 크리스털이라고 하네요. 아.. 또 한 번 저절로 감사하게 됩니다... ㅎㅎ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라브라도라이트는 차크라에 의하면 남색인데.. 나머지는 색상이 일치하는데 라브라도라이트는 남색이 아니라
굳이 고르자면 약간 연두색이 섞인 회색의 느낌이 강합니다.
원래 이런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