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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아가는 기쁨 - 진짜 삶을 방해하는 열 가지 거짓 신념에서 깨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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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나로 살아가는 기쁨 - 진짜 삶을 방해하는 열 가지 거짓 신념에서 깨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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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로 살아가는 기쁨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역자 : 추미란

출판사 : 샨티

출간일 : 2017년 05월 31일

페이지수 : 334쪽

 

                          


 

책소개


발행 2주 만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고, 45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15년 할리우드의 스코트 프리 프로덕션에서 내용 그대로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의 에세이.

이번 책에서 그녀는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열 가지 주된 '거짓 신념'들을 파헤치고, 이러한 거짓 신념들이 우리를 얼마나 두려움과 불안으로 몰아넣는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며, 나아가 이 같은 거짓 믿음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나 자신으로 사는 법'을 임사 체험에서 깨달은 지혜와 함께 풀어냈다.



 

저자 소개


아니타 무르자니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는《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DYING TO BE ME》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4년간의 암 투병과 그 끝에 경험한 놀라운 임사 체험이 자신의 삶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송두리째 바꿔놓았는지 감동적으로 쓴 이 책은 발행 2주 만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어 9주 동안이나 그 자리를 지켰으며, 45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5년 국제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스코트 프리 프로덕션에서는 이 책 내용을 그대로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임사 체험 후 암을 완치한 아니타는 현재 세계를 돌며 워크숍, 강연, 콘퍼런스 등에서 임사 체험 당시 얻은 심오한 깨달음을 나누고 있고, 전 세계 주요 TV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한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CNN의 앤더슨 쿠퍼 360도, 폭스 뉴스, 제프 프롭스트 쇼, 내셔널 지오그라피 채널, 투데이 쇼, 홍콩의 펄 리포트, 필리핀의 카렌 다빌라와 함께하는 해드스타트 등이 있다.

아니타는 인도인 부모 밑에서 싱가포르에서 태어났고, 두 살 때 온 가족이 홍콩으로 이주해 성인이 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작가와 국제적 강연자가 되기 전에는 수년 동안 일반 기업에서 일했다. 현재 남편 대니와 미국에서 살고 있다. WWW.ANITAMOORJANI.COM

역자 : 추미란


역자 추미란은 동국대학교에서 인도 철학을,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인도 고대사, 철학, 종교를 공부했다. 현재는 독일에 거주하며 정신 세계, 영성, 인문 분야 출판 기획 및 영어·독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구루, 종교, 권위주의》 《원네스》 《자각몽, 또 다른 현실의 문》 《혼자 걷다》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소크라테스, 붓다를 만나다》 《두려움과의 대화》 《당신이 플라시보다》 《비범한 정신의 코드를 해킹하다》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서문
첫 번째 신념: 행한 대로 받는다
두 번째 신념: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이다
세 번째 신념: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다 주어라
네 번째 신념: 내 안의 무언가가 잘못되었으니 고쳐야 한다
다섯 번째 신념: 의료 체계가 내 건강을 책임진다
여섯 번째 신념: 그건 단지 우연일 뿐이다
일곱 번째 신념: 죽으면 죄과를 받는다
여덟 번째 신념: 영적인 사람은 에고가 없다
아홉 번째 신념: 여자는 남자에 비해 열등하다
열 번째 신념: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예스24 제공]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작가,
아니타 무르자니의 신작!

“죽었다 살아났을 때, 나는 즐길 수 없거나
나에게 옳은 일이 아닌 건 절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 93쪽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저자, 아니타가 들려주는 ‘진짜 나로 사는 법’

발행 2주 만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고, 45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15년 할리우드의 스코트 프리 프로덕션에서 내용 그대로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의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Anita Moorjani)의 신작이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열 가지 주된 ‘거짓 신념’들을 파헤치고, 이러한 거짓 신념들이 우리를 얼마나 두려움과 불안으로 몰아넣는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며, 나아가 이 같은 거짓 믿음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나 자신으로 사는 법’을 임사 체험에서 깨달은 지혜와 함께 풀어냈다.
아니타는 첫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를 쓰고 나서 다시 또 책을 쓸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2006년 2월 림프종 말기 단계에서 서른 시간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지며 임사 체험을 하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종의 회고록을 썼고, 그 경험에서 얻은 지혜에 대해서도 모두 썼으니, 더 이상 들려줄 얘기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녀가 임사 체험에서 얻은 가장 놀라운 통찰은 지구상의 이 삶이 곧 천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고, 죽음 너머로 가지 않고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것도 “천국이란 하나의 상태이지 장소가 아님”을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이 삶 속에서 그 같은 천국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임사 체험에서의 깨달음들을 삶에 적용하려 할 때마다 그녀는 장벽에 부딪쳤다. 특히 사람들과 만나고 그 속에 융화하려 할 때 더 그랬다. “어느 날 돌아보니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애를 쓰고” “사람들을 실망시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마음이 흔들리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다.
거기에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덕분에 유명세를 타면서 자신의 임사 체험 증언에 감명받은 사람들로부터 편지와 이메일이 산더미처럼 쏟아졌고, 사람들은 그녀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다. 그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답장을 썼지만 늘 역부족이었고,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충분히 돕지 못하는 것은 그녀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었다. 삶에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법을 나누려고 책을 썼는데 정작 본인의 삶에서는 기쁨이 사라져갔다.
어느 날 아니타는 즐겨 찾던 집 근처 해변으로 향했다. 모래사장에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며 우주에 호소했다. “나는 죽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어떻게 할까요? 마음이 너무도 아픕니다. 한낱 육신에 갇힌 상태로 어떻게 이 모든 사람들과 나 자신을 도울 수 있을까요?” 자신이 돌아온 이유를 모르겠다며 그렇게 우주 앞에 손들고 항복하는 순간, 뜨거운 눈물과 함께 어디선가 조용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그 목소리는 “임사 체험에서 네가 배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기, 나 자신으로 살기, 나의 빛을 최대한 밝히기.”

“나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하기. 그리고 나 자신으로 살기. 나의 빛을 최대한 밝히기.” 그렇게 대답함과 동시에 아니타는 그 목소리에게 물었다. “하지만 이 세상은 그런 식의 생각과 감정을 지지하지 않아요. 이 세상은 천국보다는 지옥 쪽에 훨씬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목소리가 대답했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믿지 않거나 그 힘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으면 너 자신의 진정한 힘도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힘을 믿지 않고 또 느끼지도 못하고 살지.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그들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너는 또 두려움의 세상에서 길을 잃게 될 거야.” 목소리는 더 이어졌다. “네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이고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깨달았을 때 암이 치유되었지. 바로 그 깨달음이 너를 도와 이 땅에서 천국 같은 삶을 창조하게 할 거야. 세상의 문제 속에서 헤맬 때 넌 아무도 도울 수 없어. 그러니까 길을 잃거나 의기소침해질 때는 단지 이렇게 자문해 봐. ‘도대체 언제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게 된 거지?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라고.”
삶의 드라마라는 거미줄에 걸려들 뻔했던 순간 그녀는 임사 체험 때 배운 것들을 기억해 냈고, 덕분에 우주와 다시 연결되었으며, 진정한 ‘나 자신’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물론이고 임사 체험으로 깨달은 후에도 종종 그랬던 것처럼 이 세상에서 가르치는 삶의 신념들에 우리의 고유한 힘과 권한을 내주게 된 까닭이 무엇이고, 어떤 점에서 이 신념들이 잘못되었으며, 이들 거짓 신념 아래 가려진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힌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 삶의 기쁨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때 ‘나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간단한 진리를 알게 하고 싶었고, 외부의 누군가나 무엇에 의지하고 않고도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방법과 지금 잘해 나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소한 방법까지도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진실을 알면서 태어난다. 하지만 자라면서 그 진실을 잊어버리고, 사회가 말하는 틀에 자신을 맞추며 그 규칙에 스스로를 길들이며 순응하려 한다. 우리는 밖에서 안내를 구하라고 배웠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기대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면 자신이 부적합하다거나 결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사회가 말하는 잘못된 신념들을 당당히 깨고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끼쳐온 거짓말들을 폭로하지 않는 한, 이 파괴적인 패턴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이 책, 19~20쪽)

● 어려서부터 배워온 잘못된 신념들, 그리고 거기에서 깨어나는 법

“행한 대로 받는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다 주어라.” “내 안의 무언가가 잘못되었으니 고쳐야 한다.” “의료 체계가 내 건강을 책임진다.” “그건 단지 우연일 뿐이다.” “죽으면 죄과를 받는다.” “영적인 사람은 에고가 없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열등하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신념들이다. 열 가지 모두 혹은 예닐곱 개 이상 동의가 되거나 어려서부터 그렇게 믿고 자란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아니타는 이 열 가지 모두 거짓 신념이라고 말한다.(이 열 가지 거짓 신념들은 순서대로 이 책의 목차이기도 하다.)
예컨대 “행한 대로 받는다”는 믿음이 거짓이라면, 진실은 무엇일까? 아니타가 임사 체험에서 깨달은 진실은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우리는 누구나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사랑은 구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우주는 우리 모두를 깊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이다. 이 진실에 따라 산다면 누군가 나를 깎아내리거나 못살게 굴더라도 그것은 내가 그럴 만한 행동을 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워서, 그 사람 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 그런 것임을 알고 오히려 그에게 연민의 마음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타 역시 어린 시절 피부가 검은 인도인 아이로 홍콩의 영국계 학교를 다니면서 오랫동안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이는 커서 사람들이 자기를 좋게 평가할 때도 그것을 칭찬으로 듣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감사하는 등 자존감 떨어진 사람이 되게 했다. 뭐든 열심히 해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어딜 가나 거부당할 거라는 예측부터 먼저 했다. 그녀의 말이다.
“그랬으니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내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이 이 우주의, 모든 면에서 특별하고 독특하고 가치 있고 진실로 아름답고 장엄하고 강력한 창조물임을 깨달았을 때 내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이 갈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나 성취할 필요가 없었고, 그 무엇이 되어야 할 필요도 없었다. 이것은 태양이 저녁이 되면 지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그냥 그런 것이다.”(이 책, 33쪽)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이다”라는 신념은 어떨까? 진실은 “나에게 없는 것을 남에게 줄 수 없으며, 따라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타는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어떨 때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법도 알려준다. 예컨대 이런 순간들이 많다면 더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을 걱정하는 대신 재미있고 즐거울 것 같은 일을 하겠다고 결정할 때”, “계속 좋은 일만 생기고 인생이 즐거워도 더 이상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때”, “사람들의 칭찬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느낄 때”……
“영적인 사람은 에고가 없다”는 말도 마음 공부나 명상 수련을 하는 등 영적인 길을 걷는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이다. 진실은 무엇일까? 아니타에 따르면 “우리는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온갖 다채롭고 대조적인 성질들을 통해 분리와 이원성을 경험하고 싶어서 이곳으로 왔다. 에고 없이 이런 경험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에고보다 훨씬 큰 ‘무엇’, 무한한 자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에고가 있기에 내가 누구인 줄 알 수 있고, 나만의 독특함을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물질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에고는 꼭 필요한 존재이고, 만약 에고가 불필요하다면 애초에 에고를 갖고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의 각 장에서 아니타는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경험, 강연장에서 만나거나 심지어 공항이나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열 가지 신념들을 하나씩 살핀다. 각 장의 끝에는 ‘바로 지금 천국에 살기’ 코너를 붙여, 각 장에서 탐구한 거짓 신념들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밝히고, 이 거짓 신념에서 벗어나 진실에 따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법들도 요약해서 보여준다.

현재 아니타는, 임사 체험에서 돌아오면서 예감한 그대로, 전 세계를 돌며 워크숍, 강연, 콘퍼런스 등에서 임사 체험 당시 얻은 심오한 깨달음을 나누고, CNN, 폭스 뉴스, 내셔널 지오그라피 채널 등 전 세계 주요 TV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해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살아가는 기쁨’을 전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저는 내면의 안내 시스템 같은 것이 있어서 늘 저를 안내하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이 안내 시스템은 누구나 갖고 있고, 항상 우리와 소통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서로 모순되는 정보들에 짓눌려 있거나 신경이 너무 곤두서 있으면 이 안내 시스템과 소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특히 요즘같이 정보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는 세상에서는 정보에 압도되는 경우가 훨씬 많이 생기죠. 그런 일이 생기면 저는 정보 금식에 들어갑니다. (중략) 하루나 이틀 정도 밥을 먹지 않듯이, 하루 이틀 정도 외부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전혀 받지 않는 겁니다. 더 길게 하면 더 좋고요. 그렇게 머리를 비우면 내면의 안내 시스템이 저에게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요.”―129p

“내가 한 선택 때문에 누군가 화가 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마세요. 나를 사랑하고 내 선택을 지지하고 또 나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할 필요가 있어요. 결국 당신의 삶이고 당신의 건강이니까요.”―138p

저는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이 우리가 자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요!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지 안다는 뜻이에요. 또 어떤 길이 진정한 사랑과 안녕으로 향하는 길인지 알고 그 길을 선택할 줄 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동안 배운 것보다 우리가 훨씬 더 크고 힘 있고 장엄한 존재임을 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온전히 알고 또 사랑할 때 그 사랑과 알아차림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할 수 있어요. 두려움 가득하고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기능도 못하는 자아가 아니라 온전히 깨어 있고 충분히 보살핌받고 최고 볼륨에 맞춰져 있으며 기쁨으로 가득한 자아를 지니고 사는 것이 우리 자신을 위해서 또 다른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218p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중요한 것은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으로 사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제거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다만 다른 사람이 원하는 내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절대 내 생각을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정적인 내 생각도 나의 일부임을 알았을 테니까 말이다. 내 부정적인 감정을 부인하고 그러한 부정성이 나쁘다고 믿었던 탓에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했다.―278p

나는 절대 끌어당김의 법칙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는 분명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자세 못지않게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도 인생의 여러 사건과 상황을 끌어당긴다.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속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끌어당기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그 순간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어떻게 든 다 끌어당기게 되어 있다.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길수록 기쁘게 사는 것이 점점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더 자주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낄수록 그 느낌들을 더 많이 부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상태에 도달할 것이다. 이것이 억지로 긍정적이 된 상태보다 훨씬 더 건강한 상태이다.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느끼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실망, 좌절, 고통, 슬픔, 비탄을 포함한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포용해야 한다. 이것들이 우리 인간성의 깊은 속성이기 때문이다. ―282p

웨인 다이어는 무대에 설 때면 오렌지 하나를 소품으로 쓰곤 했는데, 비유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유용했기 때문이다. 강단에서 요지가 전달되었다 싶을 때면 그는 오렌지를 청중에게 던져주곤 했다.
사실 그 오렌지에 대한 가르침이 그가 죽기 전 페이스북에 올린 마지막 포스팅이었다. “오렌지를 짜면 오렌지 주스가 나옵니다. 그 주스는 오렌지 안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당신에게도 이와 똑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압박을 가해오면, 다시 말해 듣기 싫은 말이나 비판을 가해오면, 당신 속으로부터 분노와 미움과 원한과 긴장과 우울과 불안이 나올 겁니다. 당신이 사람들에게 주고 또 받고 싶은 것이 사랑과 기쁨이라면 당신 내면을 바꾸세요. 그럼 당신의 삶도 바뀔 겁니다.” ―289p

당신의 가슴이 하는 말을 잘 듣고 우주가 펼쳐 보여주는 화려한 색상들을 신나게 조합해 당신만의 걸작을 만들어내기 바란다. 그러면 당신이 만들어낸 창조물에 스스로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거나 연주할 때 우리의 목적은 음악을 다 듣거나 연주를 다 끝내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음악의 음표 하나하나가 들려주는 감미롭고 즐거운 여정을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웨인이 늘 말했듯이 “내 안의 노래를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하고 죽지는 말아야” 한다. ―291p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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