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은 제가 임의로 편집했습니다...책상에 투명유리가 있어서...)

집안 사람들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겨 주문했습니다.

초보자여서 그런건지 집중이 안되는 장소여서 그런건지 택배를 받고 들떠서 맨처음엔 마루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어딨는지를 질문했는데 뚜렷한 변화를 감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정확히는 어디를 향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향하는 방향이 엉뚱한 곳이라...

그래서 그냥 조용한 제 방에서 펜듈럼 차트놓고 몇가지 질문하니까 다소 Yes, No에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어떤 질문에서 위아래(Yes)로 움직이길래 일부러 정반대로 물어보니 좌우(No)로 움직이는게 신기합니다.ㅋㅋ

연습하다보면 잃어버린 물건도 찾을 수 있겠죠?...ㅋㅋ

첫구매인데 펜듈럼을 살 생각으로 여길 둘러보게 되었는데 백수정이 예쁜거 같아서 백수정을 골랐는데 예쁘네요.

투명하면서 크랙이 예쁘게 나있는걸 원했고 받아보니 투명한게 예쁜데 크랙이 끝부분에 나있어서 살짝 만들다가 깨진건가?하고 만져봤네요...ㅋㅋ...

생각보다 작긴한데 그래서 무겁지 않아 편합니다. 막상 사놓고 수전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펜듈럼이 움직이는 변화에 방해되는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