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란 무엇인가?

우리 몸 속에는 생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무수한 에너지가 흐른다.  이 에너지는 우리 몸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에 편재되어 있는 생명 에너지이다.  동양에서는 이를 기氣 / 프라나 prana등으로 불러왔다.  인체에는 이 생명 에너지의 중심 통로가 7개 있다. 이것을 '차크라'라고 한다.  차크라는 의식 상태에서는 물론 무의식 상태에서도 언제나 활동하고 있는 신체 내부의 에너지 중심 센터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바로 이 차크라를 통해 운동 하면서 다양한 정신 상태를 만들어 낸다.   현대 생물학은 이러한 현상을 '직접적이고도 순간적으로 인체의 혈류와 혼합되는 내분비선과 무관(無管)의 분비에 의해 생성되는 화학 변화'로 정의하고 있다.   

이 7개의 차크라는 등뼈를 따라 있는 신경조직과 내분비선 조직과 여러 선들로 연결 되어있다.  또한 차크라는 호흡과 소화와 같은 다양한 신체 기능과도  연결되어있다.  차크라는 원래 4원소(흙,물,불,공기)와 소리, 빛,사고(思考)와 같은 것을 상징한다.  각 차크라는 7가지의 고유색들을 가지고 있는데, 빨강, 주황, 노랑, 녹색, 파랑, 남색, 보라로 이루어진다.  돌, 미네랄, 음악, 식물등도 차크라와 연결 되어있다.  7개의 색 에너지들은 각각의 차크라 뒤에 있는 기본적 힘들이다.  각각의 차크라는 충족 되어져야 하는 잠재적 임무에 해당하거나 그러한 지시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시를 이행하는 것은 모든 개인의 생특권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각 개인마다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하기에 어려운 뜻하지 않은 일들도 많이 있으며, 그러한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균형을 지키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있다.  우리는 가능한 한 차크라와 연결되는 근원적 욕구를 채울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균형이 깨어지고 부정적인 정보들이 쌓이면, 신체적, 심리적 이상증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수련과 치유, 깨달음을 통하여 다시 회복해 나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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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크라" 단어의 뜻

차크라는 산스크리트 어로 "바퀴" 또는 "원형/ 접시"를 의미한다.  생명 에너지가 7개의 차크라를 중심으로 바퀴처럼 소용돌이치면서 원형으로 모여 들기 때문이다.  동양에서는 "경락" "기" "단전丹田/기 에너지가 모이는 밭 " 이라고도 한다.  이것을 영어로는 Energy Center (에너지센타)라고 하며 우리는 혈액순환 체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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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크라와 오라의 관계

 차크라와 우리몸을 둘러싸고있는 오라는 서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오라Aura란 라틴어에서 온 단어이며, 인체에서 방사되는 전자기장(에너지장)으로 차크라에 의해 형성되며 우리의 몸 전체를 감싸고있다. 차크라가 제대로 열려있지 않거나 손상된 상태에서는 오라도 미약한 빛깔을 띤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력이있는 상태에서는 차크라도 활성화 되고 오라가 밝고 강한 빛을 띠며 복원력도 뛰어나다. 오라가 위축된 사람은 불안, 초조, 두려움등의 감정 상태를 가지게되며 반대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의 오라는 위축되고 약해진다. 이 세상의 모든 동,식물과 인간등 생명체들은 빛을 발하는 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오라aura 또는 차크라chakra 색 에너지라고 한다.

3) 차크라 색의 구조와 특성

차크라는 7개의 색 에너지 층(오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1~3개의 층은 육체적 단계이며 의식주를 포함해서 경제활동, 사회활동 등의 일상적인 영역이여기에 속한다.

네번째층은 영과 육의 중간 단계이며 우리 몸의 에너지를 원활하게 확산시켜 상하, 좌우 모든 방향으로 균등하게 흐르게 하는 곳이다. 또한 남성과 여성, 이성과 감정 등 상반되는 모든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나머지 5~7개의 층은 영적인 단계이다. 그러면 각 차크라의 특성 및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제 6차크라는 하위 다섯 차크라를 통합하여 빛으로 승화시키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나오는 빛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를 꿰뚫는다. 그래서 제3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6차크라가 열려 있는 사람은 자신이 속한 현실과 우주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고, 직관력이 뛰어나며 창의적이다. 또한 상상한 것을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6차크라가 각성된 사람은 모든 것의 정수를 꿰뚫어 보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맞닥뜨리면 단시간 내에 문제의 본질을 간파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미래에 대한 직관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올바른 방향으로 주변을 이끌어 간다. 그러나 이 차크라가 막혀 있거나 약하게 열려 있는 사람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결여되어 있거나 또는 아이디어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힘이 약하다.

제  7차크라는 머리끝 정수리 백회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전한 조화와 통합을 의미한다. 이 통합은 육체적, 감정적, 정신적, 그리고 영적인 통합이다. 동시에 마음에 관여하는 활동, 느낌, 감정, 욕망 등이 본래의 근본 상태로 녹아 들어가는 대화합의 단계이다. 7차크라는 진리, 존재, 행복 그 자체이다. 우주의 본질적인 자리인 7차크라가 열린 사람은 '개인적인 자아'가 사라진다. 오로지 진리라는 커다란 본질 안에서 모든 것을 의식하고, 어느 것도 분리되지 않는 상태로 바라보고 경험한다. 우주와 자신이 합일된 체험 속에서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듯이 확연하게 우주의 질서를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 차크라가 닫혀 있는 사람은 영성을 경험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영성이나 우주적 사고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한다.  영성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의미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모른 채 살아가는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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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크라 색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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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크라 색이 나타내고 있는 기질적 성향

탁한빨강 기질

과도한스트레스나 지나친 의욕, 불규칙한 수면, 과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색 에너지로서  건강관리에 가장 유의해야하는 차크라(aura) 색 에너지장이다.

 노랑 기질

밝고명랑하고 유쾌한 기질로서 좌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람들의 차크라(aura)색 에너지장 이기도 하며, 장사에 능한 사람, 유난히 공부를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기질이다.

 초록 기질

'나이팅게일 에너지'로 불리울 만큼 치료와 관련된 기질로서 의료계나 교육계 인사들(의사, 교육자, 과학자,카운셀러, 기치료사)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차크라(aura)색 에너지장이다.

 파랑 기질

내면의평화를 상징하는 빛깔로서 감정적인 조절능력이 뛰어나고 원숙미가 느껴지는 인격자들이나 명상 수련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차크라(aura)색 에너지장   이다.  

 보라,흰색 기질

신비하고 영적이며 정신적 상태의 높은  직관을 나타내는 차크라 (aura)색 에너지장이다.  영적능력을가진 지도자나 명상가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상상력이 풍부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출처: http://www.pearlmate.com/